오전 단순화·효율·새 모델로 좁혀…위에 “데브데이는 하루째”
오픈AI 제품 책임자인 티보 소티오가 28일간 매일 코덱스 개선 또는 사용량 전면 리셋을 약속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 날 오전 그는 작업을 단순화·효율·새 모델로 좁혔다. 허깅뉴스는 회사가 로드맵을 대다수 개발자·기업 이용자용 항목으로 제한했다고 전했다. 약속은 공개 블로그가 아니라 엑스(X) 게시로 나왔다.
소티오, 오전 로드맵부터 좁혀
소티오는 이날 오전 4시59분(세계협정시) 엑스에 “잠근다”며 작업 범위를 공개했다. 게시물은 조회 약 136만, 좋아요 약 1만3천, 답글 약 1천800을 기록했다.
지금 작업 중인 것은 단순화, 사용량을 늘리기 위한 효율, 획기적 기능 또는 새 모델뿐이다.
— 티보 소티오, X 10월 4일 · “Only things being worked on are simplifications, more efficiency for more usage, groundbreaking features or new models.”
그는 앞선 투자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이용자 피드백이 더 단순한 제품을 원한다고 분명히 전한다고 적었다. 문장 끝은 “한다”로 닫았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소티오는 API·에이전트 인프라·기업용·챗GPT·코덱스를 아우르는 핵심 제품을 총괄한다. 코덱스 이용자들에게는 사용량 한도를 풀어 주는 발표자로도 알려져 있다.
약 16시간 뒤인 오후 8시33분(세계협정시) 그는 28일 일정을 못 박았다. 오전 글을 인용한 형태였고, 끝은 “개선을 시작하자”였다. 이 게시물은 공개 직후 조회 약 80만, 좋아요 약 1만3천, 답글 약 1천900, 인용 약 700을 모았다.
개선 없으면 사용량 전면 리셋
앞으로 28일간 매일, 대다수 코덱스·워크 이용자에게 해당하는 명확한 개선 한 건을 내놓거나 전면 리셋을 내놓겠다.
— 티보 소티오, X 10월 4일 · “Over the next 28 days, each day we’ll either ship one thing that is a clear improvement and relevant for most codex/work users or ship a full reset.”
여기서 전면 리셋은 제품 코드를 통째로 갈아엎는다는 뜻이 아니다. 오픈AI 고객센터는 전역 리셋을 유료 계정의 코덱스 사용량 한도를 한꺼번에 채우는 조치로 설명한다. 이용자가 나중에 쓰는 예치 리셋과 달리, 발표 직후 한도에 바로 반영된다.
대상 표현은 “대다수 코덱스·워크 이용자”다.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와 사무용 챗GPT 워크를 한 묶음으로 두었다. 개선 쪽 조건은 “명확할 것”과 “대다수에게 해당할 것” 두 가지다.
일부 이용자는 이 약속을 “28번의 리셋”으로 요약해 퍼뜨렸다. 원문은 개선 한 건 또는 전면 리셋 중 하나를 매일 내놓겠다는 양자택일이다. 허깅뉴스도 같은 오독을 별도 논평으로 나눠 실었다.
위에, 데브데이 이후 출시 이어가
오픈AI 데브데이 2026 요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9일 챗GPT·코덱스·모델 등에서 주요 발표 20건 이상을 내놓았다. 개발경험 책임자인 로맹 위에는 약 한 시간 반 뒤 소티오의 28일 선언을 인용해 “데브데이는 하루째였다. 앞으로 28일간 출시가 이어진다”고 적었다. 위에는 코덱스와 API의 개발자 경험을 담당한다.
이날 보도는 이번 출시 스프린트가 도구 복잡성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을 겨냥한다고 정리했다. 출시 기준은 소수 파워유저가 아니라 대다수에게 해당하는 명확한 개선이다. 효율을 높여 같은 구독으로 더 쓰게 하겠다는 오전 방향과도 맞물린다. 일정만 보면 4일부터 세어 약 한 달, 11월 초까지다.
소티오는 같은 날 레니 라치츠키 팟캐스트에도 출연했다. 소개문은 그가 챗GPT와 코덱스를 이끌며, 데브데이에서 제품 20개 이상을 내놓은 직후 인터뷰했다고 적었다.
첫날 출시 항목은 아직 없어
28일 약속의 첫 개선안이나 첫 전면 리셋이 실제로 무엇을 담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어느 날을 개선으로, 어느 날을 리셋으로 채울지도 정해진 표는 없다. 개선의 “명확함”을 누가 사후에 판정하는지도 적혀 있지 않다. 오픈AI는 이날 별도 블로그 발표문을 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