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6에 미국 판례 인덱스와 선별 로펌 접근을 붙였다

OpenAI는 2026년 9월 17일 Astra for Law를 내놨다. 새 기반 모델이 아니라 GPT-6 Astra에 법률 분석·작성 지시와 미국 1차 자료 검색 인덱스를 붙인 설정이다. 모델 선택창 이름은 GPT-6 Astra Law, API 이름은 gpt-6-astra-law다.

초기 공급은 챗지피티와 코덱스의 트러스티드 액세스로 선별 로펌에 열리고, API는 곧 따른다. 하비레고라 같은 API 고객이 자사 제품에 이 설정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OpenAI, 9월 17일 법률 설정을 공개했다

법률 제품 책임은 6월에 합류한 제이슨 보에미그가 맡는다. 아이언클래드 공동창업자 출신이다. 회사는 이번 구성을 “법률에 대한 장기 투자”의 시작으로 설명했다.

발표문은 변호사 대체나 승소율 향상을 수치로 내놓지 않았다. 연구 검색의 정확도와 인용 밀도를, 웹 검색만 쓴 같은 모델과 비교한 결과가 공식 성능 수치의 전부다.

제품은 새 모델이 아니라 설정이다

  • Astra for Law는 GPT-6 Astra에 법률용 지시, 응답 길이 같은 설정, 검색 도구를 결합한 구성이다.
  • 프론티어 모델이 바뀌면 같은 법률 기능을 후속 모델로 옮기겠다고 적었다.
  • 법률 작성 지시는 사실관계에 법을 적용하고, 주장이나 거래 조건을 만들고, 약점과 불확실성을 가리키도록 짜여 있다.
  • 판례의 판시와 방론을 구별하고, 논지를 약화하는 판결을 다루며, 계약 예외를 설명하는 작업이 예시로 나왔다.
  • 같은 날 워드용 챗지피티 일반 공급도 열렸다. 교정, 수정 제안, 서식 오류 표시가 포함된다.

공급 창구는 챗지피티와 API로 나뉜다

  • 선별 로펌은 챗지피티와 코덱스에서 트러스티드 액세스로 먼저 쓴다.
  • API 명칭은 gpt-6-astra-law다. 하비, 레고라가 초기 API 고객으로 이름이 올랐다.
  • 대상 로펌은 미국 앰로 200으로 보도됐다.
  • 기본 모델 GPT-6 Astra의 API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10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50달러로 앞서 공개됐다. 법률 설정의 별도 요금은 발표문에 없다.

검색 인덱스가 미국 1차 자료를 매일 갱신한다

인덱스는 미국 판례, 제정법, 행정규칙, 법원 규칙, 행정결정을 대상으로 한다. 코퍼스는 2억3천만 개 이상 URL이며 자료는 매일 추가된다.

프리 로 프로젝트의 코트리스너가 공표된 미국 선례의 99.9% 이상을 넣는다. 톰슨 로이터 등 유료 콘텐츠도 인덱스에 섞인다고 적혀 있다. 미국 밖 관할의 1차 자료 범위는 발표문에 없다.

코트리스너와 유료 콘텐츠가 한 인덱스에 들어간다

  • 검색 대상은 미국 판례·제정법·규칙·행정결정이다.
  • URL 규모는 2억3천만 개 이상이고, 출처는 매일 늘어난다.
  • 프리 로 프로젝트와의 협력으로 코트리스너 판례 컬렉션이 검색 경험에 포함된다.
  • 톰슨 로이터의 라이선스 콘텐츠와 전문 제품이 인덱스를 보완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 한국·일본·유럽 판례나 국내 법령 전용 인덱스는 이번 발표에 나오지 않았다.

밸스 벤치 정답률은 54.0%로 올랐다

OpenAI는 밸스 AI 리걸 리서치 벤치의 비공개 검증 세트 200문항으로 전체 구성을 측정했다. 최고 추론 강도에서 전체 정답 검사를 통과한 비율은 54.0%였다. 웹 검색만 쓴 GPT-6 Astra는 38.7%였다. 상대 개선은 40%, 절대 차는 15.3%포인트다.

같은 벤치의 공개 성적에서 최상위 모델도 전부 통과 기준을 44% 아래로 기록한 바 있다. 부분 점수는 80% 근처에 올라가도, 변호사가 쓴 전부 통과 루브릭에서는 과제가 남는다.

공식 수치가 말하는 범위와 한계

  • 측정 문항은 미국 법률 조사 200개다. 소송 전략, 협상, 법정 변론은 이 숫자에 들어 있지 않다.
  • 판례 중심 문항에서 참조 판결은 웹 검색 대비 24% 더 찾았다.
  • 감사한 목표 문단 집합에서는 올바른 판결문에서 관련 문단을 최대 54% 더 가져왔다.
  • 답변 길이는 웹 검색만 쓴 기준보다 평균 약 두 배다. 보에미그는 변호사 피드백에서 긴 답을 원한다는 말이 나왔다고 전했다.
  • 54.0%는 웹 검색 대비 개선이지, 실무 조사의 완성 기준이 아니다.

트러스티드 액세스가 초기 사용처를 좁힌다

회사는 의뢰인 비밀을 이유로 “법률 등급” 통제를 붙였다. API에는 제로 데이터 리텐션을 걸고, 챗지피티 엔터프라이즈 사용은 기본값으로 인간 검토에서 뺀다.

보에미그는 한 줄로 적힌 제로 리텐션이 실제로는 30쪽 접근 프로그램 약정이라고 말했다. 레이섬 앤 왓킨스와는 정보 권한, 윤리벽, 의뢰인 지시, 로펌 감독을 설계 중이다.

비밀유지 장치가 계약과 설정으로 나뉜다

  • 자격 있는 변호사와 그 감독 아래 일하는 사람이 트러스티드 액세스 대상이다.
  • API 적격 고객에게 제로 데이터 리텐션을 제공한다.
  • 챗지피티 엔터프라이즈 이용은 OpenAI 직원 검토에서 기본 제외된다.
  • 레이섬과는 사건 권한과 윤리벽을 제품 설계에 넣는 작업을 한다.
  • 일반 플러스·프로 요금제의 즉시 개방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파트너 플러그인 26개가 기존 도구에 연결된다

생태계 플러그인은 26개다. 커뮤니티 플러그인은 9개, 법률 실무자가 만든 커스텀 스킬은 47개다. 렐러티비티, 클리오, 아이매니지, 인탭, 딥저지, 톰슨 로이터가 이름에 올랐다.

연결의 목적은 모델이 사건 파일, 시간 기록, 기존 딜, 리서치 저장소 옆에 앉게 하는 데 있다. 검색 창만 바꾸는 구조가 아니다.

벤더와 커뮤니티가 각각 도구를 올렸다

  • 아이매니지 플러그인은 교섭 서면을 작성한 뒤 사건 파일에 저장한다.
  • 인탭은 시간 입력 검토가 필요한 활동을 표면에 올린다.
  • 딥저지는 이전 거래를 비교 대상으로 불러온다.
  • 톰슨 로이터는 하이큐 사건 맥락을 챗지피티로 넣고, 코카운셀 리걸 커넥터를 예고했다.
  • 커뮤니티 9개는 리걸퀀츠, 엘이씨지, 스킬스닷로 쪽 변호사·엔지니어가 만들었다.
  • 커스텀 스킬 47개는 OpenAI가 아닌 실무자가 작성했고, 사용자가 고치거나 참고할 수 있다.

설리번 크롬웰 등 5곳이 사전 시험에 참여했다

로이터는 설리번 앤 크롬웰, 로프스 앤 그레이, 쿨리, 레이섬 앤 왓킨스, 왁텔 립튼이 시험과 개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로펌별 시범은 공통 검색이 아니라 각 사무소의 플레이북과 딜룸에 붙는 형태다. 설리번은 합의서 분석기, 로프스는 인수합병 실사, 쿨리는 기업공개 서류 작업을 예시로 올렸다.

로펌 시범은 검색이 아니라 사무 흐름에 붙었다

  • 설리번 앤 크롬웰 파트너 존 사바는 소송과 거래 모두에서 권위에 대한 민감도가 보였다고 평가했다.
  • 로프스 앤 그레이는 거래 실사부터 프론티어 모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 쿨리 글로벌 자본시장 공동의장 데이브 페인십은 준비 작업을 줄이고 판단이 필요한 질문으로 옮긴다고 했다.
  • 하비 응용연구 책임 니코 그루펜은 근거 판결에 답을 고정하고 인용 정밀도가 높았다고 적었다.
  • 왁텔 립튼은 전방 배치 엔지니어링 팀의 기술 깊이를 언급했다.

앤트로픽·구글·톰슨도 같은 분기에 법률 제품을 냈다

로이터는 구글이 한 달 전 제미니 엔터프라이즈의 법률 확장을 했고, 앤트로픽은 1월부터 클로드 법률 도구를 냈으며, 톰슨 로이터는 자체 모델 톰슨 1.0을 최근 공개했다고 정리했다.

경쟁은 모델 점수보다 로펌이 이미 쓰는 문서·전자증거·사건관리 소프트웨어 안에 누가 먼저 들어가는지에 가깝다.

2026년 5–9월 법률 AI 출시가 겹쳤다


공식 발표가 다루지 않은 성능과 접근 격차

변호사 대체, 청구 시간 감소, 승소율 변화는 회사 수치가 아니다. 밸스 벤치 54.0%는 웹 검색 대비 개선이고, 사건 결과와의 인과는 측정되지 않았다.

초기 창구가 앰로 200과 기존 법률테크 벤더에 맞춰져 있다. 자기변호 당사자, 소규모 사무소, 법률구조 단체용 요금과 일정은 이날 나오지 않았다. 보에미그는 사법 접근을 중요한 과제로 보면서 후속 발표를 예고했다.

앤트로픽은 5월 발표에서 프리 로 프로젝트와 저스티스 테크놀로지 어소시에이션을 사법 접근 파트너로 같이 적었다. 같은 비영리 판례 데이터베이스를 두 실험실이 서로 다른 제품 이야기에 쓰고 있다.

발표문에 없는 주장과 남아 있는 공백

  • 승소율, 수임 단가, 변호사 인력 대체 비율은 공식 지표가 아니다.
  • 벤치는 미국 조사 문항 200개에 한정된다.
  • 소규모 사무소와 개인 이용자 일정은 공란이다.
  • 제로 리텐션은 적격 API와 엔터프라이즈 설정에 묶여 있고, 소비자용 챗지피티와 같은 조건이 아니다.
  • 사법 접근 프로그램의 대상, 무상 구간, 일정은 미정이다.

미국법 인덱스가 한국 사무와 어긋나는 지점

인덱스의 1차 자료는 미국 관할이다. 한국 로펌이 미국 소송, 증권, 인수합병, 제재 업무를 할 때는 검색 범위가 업무와 겹친다. 국내 민사·형사·행정, 공정거래, 개인정보 실무는 이 인덱스만으로 닫히지 않는다.

플러그인 목록도 미국 대형 로펌 스택에 가깝다. 아이매니지, 렐러티비티, 클리오, 인탭이 대표다. 국내 사건관리·전자소송 시스템과의 공식 연결은 발표에 없다. 한국 사무소가 쓸 수 있는 경로는 API로 자사 워크플로를 만들거나, 하비·레고라 같은 중간 제품을 경유하는 쪽이다.

미국 변호사협회 공식 의견 512는 생성형 AI 사용에 능력(규칙 1.1), 비밀유지(1.6), 의뢰인 설명(1.4), 보수(1.5), 감독(5.1·5.3), 법원에 대한 진실(3.3)을 적용한다. 자기학습형 도구에 사건 정보를 넣기 전에는 포괄 약관만으로 부족하고, 도구·입력 범위·위험을 의뢰인이 이해한 동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트러스티드 액세스와 제로 리텐션은 그 동의와 감독 의무를 기술 계약으로 맞추려는 장치에 가깝다. 공개 챗봇에 사건 전략을 넣은 이용자의 특권이 부정된 2026년 2월 뉴욕 연방지법 판단(미국 대 헵너)은, 소비자용 창과 로펌용 창을 나누는 이유를 법원 쪽에서 보여 준다.

한국 실무에서 바로 열리는 구간과 닫힌 구간

  • 미국 증권, 크로스보더 딜, ITC·연방법원 소송 지원은 인덱스 범위와 겹친다.
  • 국내 판례·법령·행정심 전용 검색은 이번 구성에 없다.
  • 앰로 200 대상 접근은 한국 사무소 단독 가입 경로를 명시하지 않는다.
  • 하비·레고라 API는 한국 팀이 이미 쓰는 중간층이 있으면 우회 입구가 된다.
  • 의견 512형 비밀유지·감독 의무는 한국 변호사법·개인정보 규율과 별도로, 미국 사건 수임 시 계약 조건으로 따라붙는다.

범용 챗봇 한 방이 직업을 대체하는 이야기로 이번 발표를 읽기는 어렵다. 나온 실물은 미국 1차 자료 검색, 긴 법률 문장, 기존 로펌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선별 로펌용 비밀 계약이다. 같은 분기 앤트로픽·구글·톰슨의 법률 패키지와 비교하면, 모델 이름보다 누가 사건 파일과 권한 벽 안에 먼저 앉는지가 제품의 차이를 만든다.


#기업 AI#언어모델#법·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