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지원 중국 AI칩 기업이 상하이 커창반에서 61억 위안을 조달한 뒤 시가총액 약 1710억 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엔플레임테크놀로지(688801.SH) 주식이 2026년 9월 11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창반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발행가 142.18위안 대비 종가는 397위안, 상승률은 179.22%였다. 같은 날 커창50과 CSI300은 하락했다.

회사는 신주 4304만 주를 팔아 61.2억 위안(약 9.12억 달러)을 조달했다. 상장 전 시가총액은 약 612억 위안이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709억–1710억 위안(약 255억 달러)으로 커졌다.

엔플레임 주가 첫날 179% 상승

장중 고점은 475위안으로 발행가 대비 234%까지 올랐고, 저점은 386.99위안이었다. 시초가는 410위안, 시초 상승률은 188.37%였다. 보도 시점에 따라 장중 상승률을 188%, 200%, 206%로 적은 매체도 있다. 종가 기준 수치는 397위안, 179.22%로 맞춰진다.

  • 종목코드는 688801이며 거래소는 상하이 커창반이다.
  • 공모가는 주당 142.18위안이고 2026년 커창반 신주 가운데 높은 편에 속한다.
  • 신주 발행 규모는 4303.52만 주로 상장 후 확대 자본의 10%다.
  • 조달 총액은 61.2억 위안, 달러 환산은 약 9.11억–9.12억 달러다.
  •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611.9억–612억 위안이다.
  • 종가 397위안 기준 시가총액은 약 1709억 위안이다.
  • 장중 시가총액은 430위안대에서 약 1850억 위안까지 계산된 바 있다.
  • 당일 커창50은 약 1%, CSI300은 약 0.8–1.4% 하락했다.

개인청약 경쟁률 4073대 1 기록

개인 창구 청약은 배정 물량 대비 약 4073배로 접수됐다. 온라인 투자자 약 700만 명이 421억 주를 주문했다. 개인 배정률은 0.02455–0.025%로 올해 본토 시장에서 낮은 축에 든다. 초기 개인 배정 대비 주문 배수는 6000배를 넘는다는 집계도 나왔다.

커창판 신주는 500주가 1청약 단위다. 시초가 410위안 기준으로 1단위 평가익은 약 13.4만 위안, 종가 397위안 기준으로는 약 12.7만 위안으로 계산된다.

  • 개인 창구 최종 배정률은 0.02455315%로 공시됐다.
  • 온라인 청약 참여자는 약 700만 계좌다.
  • 1청약 단위는 500주다.
  • 망하(기관) 배정에는 보험 자산운용 19곳, 은행 자산관리 상품 52개, 신탁 3곳이 포함됐다.
  • 이들 기관·상품의 합산 배정은 455.20만 주, 배정 금액은 약 6.47억 위안이다.
  • 종가 397위안 기준 해당 물량의 평가익은 약 11.6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유통가능 주식 비율은 4.16%

신주 4304만 주가 발행됐지만 상장 당일 매매 제한이 풀린 주식은 1790만 주였다. 상장 후 총주식 4.3035억 주 대비 4.16%다. 전략 배정과 기존 주주 보호예수가 나머지 물량을 묶었다.

당일 거래량은 약 1361만 주로 제한 해제 물량의 76%에 해당한다. 가격은 얇은 유통 물량 위에서 정해졌다. 종가가 공모가 대비 더해준 평가 시가총액은 약 1097억 위안이다.

  • 상장 후 총주식은 약 4.3035억 주다.
  • 당일 자유유통 주식은 1790.03만 주다.
  • 기존 주주 주식은 대체로 36개월 보호예수다.
  • 공모가 대비 종가의 시가총액 증가분은 약 1097억 위안이다.
  • 거래량은 자유유통 주식의 약 4분의 3이 한 번 회전한 수준이다.

2025년 매출 9.9억 위안 기록

2025년 매출은 9.902억 위안으로 전년 7.22억 위안 대비 37% 늘었다. 2023년 매출은 3.01억 위안이었다. 2023–2025년 연평균 성장률은 약 81%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023년 16.65억 위안, 2024년 15.1억 위안, 2025년 11.64억–11.6억 위안이다. 3년 누적 적자는 43억 위안을 넘는다. 회사는 2026년 또는 2027년 손익분기 또는 흑자를 목표로 적었다.

  • 2023년 매출 3.01억 위안, 2024년 7.22억 위안, 2025년 9.902억 위안이다.
  • 2025년 순손실은 11.6억 위안으로 2024년 15.1억 위안보다 줄었다.
  • 2026년 1–9월 매출 전망은 23억–30억 위안이다.
  • 같은 기간 순손실 전망은 7억–8.6억 위안이다.
  •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1.2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 2025년 주력인 AI가속카드·모듈 매출은 8.56억 위안, 전체의 86%를 넘는다.
  • 2025년 주력 사업 총마진은 31.78%다.
  • 같은 해 무어스레드 총마진은 연보 기준 약 65.6%, 메타엑스 56.51%, 비렌 53.84%다.

텐센트 매출 비중 83.8%로 상승

상장 후 텐센트 지분은 17.95%로 최대주주다. 상장 전에는 약 20%였다. 텐센트는 동시에 최대 수요처다. 2025년 매출에서 텐센트 비중은 공시 기준 83.79%다. 2024년 약 38%, 2023년 약 33%에서 올라왔다.

회사는 전망서에서 텐센트 매출 비중이 당분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적었다. 텐센트 클라우드와 인터넷 서비스가 챗봇, 추천, 생성형 AI 연산의 주된 사용처다. 가격 협상력과 물량 배정도 이 관계에 묶여 있다.

  • 상장 후 텐센트 보유 지분은 17.95%다.
  • 2025년 텐센트 관련 매출 비중은 83.79%다.
  • 2024년 비중은 약 37.8%, 2023년은 약 33.3%다.
  • 종가 기준 텐센트 보유분 평가액은 약 306.7억 위안이다.
  • 대주주 지분 대부분은 즉시 매각할 수 없다.
  • 주주 명단에는 메이투,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 2기, 국투쥐리 등도 있다.

조달자금 5·6세대 칩 개발에 투입

사용 계획은 5세대 AI칩 연구개발·산업화 15.03억 위안, 6세대 11.97억 위안, 인공지능 소프트·하드웨어 협동 혁신 33억 위안이다. 소비자용 그래픽카드가 아니라 클라우드 학습·추론 라인에 자금을 모은다.

엔플레임은 2018년 3월 상하이에서 세워졌다. 창립 멤버 자오리둥 이사회 의장과 장야린 최고경영자는 과거 AMD에서 일했다. 포브스는 상장 당일 평가로 두 사람의 보유 지분 가치를 각각 약 21억 달러로 잡았다.

  • 회사는 4세대 연산 아키텍처와 클라우드 AI칩 5종을 냈다.
  • 2019년 1세대 학습칩과 윈쑤이 T10 카드를 공개했다.
  • 2020–2021년 추론카드 윈쑤이 i10, i20을 냈다.
  • 2024년 3세대 추론칩 수이시 320과 엔플레임 S60을 냈다.
  • 2025년 7월 4세대 학습·추론 통합칩 수이시 400과 엔플레임 L600을 냈다.
  • 초기 칩은 글로벌파운드리 12나노, S60 연산 칩렛은 TSMC N6 공정으로 분석됐다.
  • 주관사는 중신증권이 대표, 궈타이하통·광파증권이 공동이다.

국산 GPU 4사 상장 라인 마감

중국 매체는 무어스레드, 메타엑스(무시), 비렌테크놀로지, 엔플레임을 국산 GPU 4소룡으로 부른다. 무어스레드는 2025년 12월 5일 커창반, 메타엑스는 같은 달 커창반에, 비렌은 2026년 1월 홍콩에 올랐다. 엔플레임이 본토 라인의 마지막이다.

첫날 수익률만 보면 엔플레임은 앞에 선 본토 두 곳보다 낮다. 무어스레드 첫날 종가 상승률은 425.46%, 메타엑스는 692.95%였다. 비렌 홍콩 상장 첫날 종가는 발행가 대비 약 76% 올랐다.

  • 무어스레드 공모가는 114.28위안, 첫날 종가 상승률은 425.46%다.
  • 무어스레드 주가는 상장 5거래일 941.08위안까지 올랐다.
  • 메타엑스 공모가는 104.66위안, 첫날 종가는 829.9위안, 상승률은 693%다.
  • 비렌은 홍콩에서 19.60홍콩달러를 받고 첫날 34.46홍콩달러로 마감했다.
  • 2026년 상반기 매출은 무어스레드 17.36억, 메타엑스 13.24억, 비렌 12.36억, 엔플레임 11.20억 위안이다.
  • 네 곳 모두 상반기에도 연간 흑자 전환을 확정하지 못했다.

무어스레드 해금일 20% 하락

2026년 9월 7일 무어스레드 망하 배정분 2577.45만 주가 풀렸다. 총주식의 5.48%다. 주가는 일일 한도인 20% 가까이 떨어져 415.49위안에 마감했고 시가총액은 2000억 위안 아래로 내려갔다. 이튿날에도 추가 하락이 이어졌다.

상장 직후 자유유통 비율이 6.25%에 그쳤던 점이 해금 충격을 키웠다. 실적은 따로 움직였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7.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었고 순손실은 1156만 위안까지 줄었다. 엔플레임 역시 상장 초기 유통 비율이 4.16%라 이후 해금 일정이 가격 변수로 남는다.


엔비디아 2025년 중국 점유율 55%

IDC 집계로 2025년 중국 AI가속카드 출하량은 약 400만 장이다. 엔비디아는 약 220만 장, 55%다. 중국 업체 합계는 약 165만 장, 41%다. AMD는 약 16만 장, 4%다. 제재 이전 엔비디아 점유율은 약 95%로 잡혔다.

엔플레임 전망서가 인용한 같은 통계에서 국제 업체 합산은 약 60%다. 엔플레임 자체 출하는 약 6.6만 장, 중국 시장 점유율 약 1.7%다. 화웨이가 국산 진영에서 가장 많고 출하 약 81.2만 장, 전체의 20.3%다.

  • 2025년 중국 AI가속카드 출하 약 400만 장이다.
  • 엔비디아 출하 약 220만 장, 점유율 55%다.
  • 중국 업체 합산 출하 약 165만 장, 점유율 41%다.
  • 화웨이 출하 약 81.2만 장, 점유율 20.3%다.
  • 알리바바 핑터우거 약 26.5만 장, 6.6%다.
  • 바이두 쿤룬신과 캠브리콘은 각 약 11.6만 장, 2.9%다.
  • 메타엑스 약 6.6만 장, 1.7%다.
  • 엔플레임도 약 6.6만 장, 1.7%로 집계됐다.

미국은 2022년 10월부터 대중국 AI칩 수출을 제한했고, 2025년 4월에는 고성능 GPU 수출을 더 조였다. 이후 H20 등 일부 제품의 허가가 다시 열렸고, 그해 12월에는 H200 판매가 제한적으로 허용됐다. 2026년 7월 미 상무부 관리는 H200 실제 선적이 “매우 적다”고 의회에 보고했다. 베이징은 국유 데이터센터의 국산 전환을 밀어 수요를 옮겼다.


공모 배수와 종가 배수가 벌어졌다

공모가 142.18위안은 2025년 희석 후 매출의 약 61.8배로 산정됐다. 종가 397위안을 2025년 매출 9.902억 위안에 단순 적용하면 시가총액 대 매출 배수는 170배를 넘는다. 2026년 1–9월 매출 상단 30억 위안을 연율로 잡아도 배수는 크게 내려가지 않는다. 동료사 대비 공모 배수는 낮게 맞춰졌다는 설명이 상장 전에 나왔다.

창송앤코의 선멍은 같은 테마 신주가 이미 상장된 종목보다 단기 성과가 낫다고 말했다. 자금이 기업 펀더멘털보다 신주 청약 차익을 따라 움직인다는 취지다.

골드만삭스는 8월 보고서에서 중국 파운데이션 모델과 AI 응용이 칩, 파운드리, 메모리, 첨단 패키징 투자를 끌어올린다고 적었다. 2030년 중국 반도체 설비투자 전망치는 820억 달러다. 그 수요가 엔플레임 한 곳으로 모이지는 않는다. 화웨이, 캠브리콘, 클라우드 대기업 자체 칩이 같은 주문을 두고 경쟁한다.

상장 다음 거래일은 주말 이후다. 가격은 4.16% 유통 물량, 텐센트 발주, 5·6세대 칩 일정, 동료사 해금 흐름을 함께 반영하며 다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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